(Soprano Hye Jung Kang Recital)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26-1학기 연세콘서트시리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의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가곡, 독일가곡,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과 영화음악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성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가곡의 서정성과 유럽 성악곡의 깊이를 함께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련화」와 「진달래」, 「꽃구름 속에」는 한국 가곡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시적인 호흡을 들려주며, 헨델의 ‘울게 하소서’와 슈만의 「헌정」은 절제된 아름다움과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또한 「Over the Rainbow」, 「Nella fantasia」, 「Think of Me」와 같은 익숙한 선율은 클래식 성악의 울림 속에서 새로운 감동으로 확장됩니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전학년 장학생으로 마쳤습니다.
2005년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타임즈로부터 “다채로우면서도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 보엠」, 「마술피리」 등 다수 작품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국내외 주요 무대와 국제 음악 축제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악가입니다.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피아니스트 김지훈은 연세대학교와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연주 활동과 지휘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원주MBC 라디오 「음악의 품격」 진행과 클래식 칼럼 연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가곡의 정서, 오페라의 극적 감정, 영화음악과 뮤지컬의 친숙한 선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성악 특유의 깊은 울림과 섬세한 표현을 통해 봄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공연입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