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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해외융합형디자인 현장교육 후기_USA [2011.03.31 06:29:21 (*.206.253.104)] 06준호
- 산업디자인학전공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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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후기] 일본 전시 후기 ) When is your 이때다 (Now)? [2011.03.14 06:27:28 (180.71.10.159)] 08빛나
- 이 게시물을 이때다 -1.jpg (1.25MB)(141) 목록 수정... 삭제 2011.03.14 15:02:48 (180.71.10.159) 08빛나 + https://sites.google.com/site/nontanno/nontannno 일본 대표 논땅이 작성한 전시 후기 입니다. 인사를 드리기 앞서 이번 참사로 고통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어떤 말로도 상처를 덮을 수는 없으나 더이상의 피해가 나질 않기를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제5회 "이때다" 전시는 다행스럽게도 무리없이 진행될 예정이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복구에 손을 보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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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카나다 밴쿠버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신분? 下 [2011.03.06 21:41:47 (115.86.104.103)] 06금옥
- 저는 06학번으로 지난해 학부를 졸업하고 11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원 1학기 과정에 있는 은금옥입니다. 올초 캐나다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가져온 사진들과 감상들을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해서 보시면 약간 개운해집니다) 조금 더 많은 사진과 개인적인 여행기가 있는 http://www.cyworld.com/gmok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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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카나다 밴쿠버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신분? 上 [2011.03.06 21:11:40 (115.86.104.103)] 06금옥
-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아보시면 조금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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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차세대 디자인 리더 10기 선정, 김준수 선배 인터뷰 [2010.10.11 16:21:04 (165.132.247.113)] 06다운
- 지난 8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준수(02 산업디자인학) 선배가 차세대 디자인 리더에 선정된 것입니다. ‘차세대 디자인 리더’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입니다. 2004년부터 시작되었고, 김준수 선배는 10기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래는 메일을 통한 인터뷰를 정리한 것입니다. (인터뷰 일자 : 2010년 9월 15일) ©2010 Joon&Jung 안녕하세요, 선배님. 네덜란드에는 잘 돌아가셨나요? 먼저, 근황과 Studio Joon&Jung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디자인 셉템버 브뤼셀 2010 전시에 초청이 되어 요나스 갤러리와 이자벨라 아자이스 갤러리 두 곳을 통한 전시행사를 가지며 벨기에 브리셀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준엔정은 2008년 최정유라는 친구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각자의 이름 앞 글자를 붙여서 만들게 되었고, 2009년 6월에 네덜란드 상공회의소를 통해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세라믹과 나무, 텍스타일, 플라스틱 워크샵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제품 공정을 처리하고, 부분 생산의뢰를 통해 조립공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밴의 문화공간인 다이나모(Dynamo)인테리어 사업과 현지 도서관에서 겔러리 의뢰를 받은 인테리어 오브제 작업입니다. 그리고 저희의 독자적인 제품을 생산, 유럽 내의 샵과 겔러리 등에 납품, 판매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Designteller’라는 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선배님께서 생각하신 건가요? Designteller는 어떤 의미입니까? 디자인텔러는 현 시대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제품 자체로서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그 이상의 사용 관련 리서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소설가가 이야기를 만들 때는 그들의 이야기, 삶, 환경 등이 반영되듯이, 제품이라는 매체로 이야기를 하겠다는 의미로서 Design + (Story) Teller 의 합성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자체뿐 아니라 사용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또는 버려지기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하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신 작품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특히 애착이 있는 작품이 있으신 가요? 작품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에 애착이 가지만 몇가지를 꼽는다면, The Living House, 클라우드 스툴, 핸즈온 체어, 페이퍼 알람 클락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The Living House (2010)은 겔러리의 의뢰로 지역 도서관에 인테리어 설치를 한 작업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며 생긴 이야기를 직접 사람들과 만나 인터뷰하여 그들의 삶이 묻어있는 설치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가 작업한 아인트호밴의 미어르호븐이라는 지역은 공항지역 신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의 성격을 담아, 비행기의 자국을 메타포로 삼고 대나무를 엮은 다음, 특수 제작한 전자 설치를 하였습니다. IR센서를 통해 사람들의 거리를 계산해 거리에 따라 세 가지의 다른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도서관장님의 좋은 반응으로 새로운 작업 주문을 받게 되었고,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반응도 얻어 의미가 있었던 작업입니다. 클라우드 스툴(2010), 핸즈온 체어(2010)는 첨단화 되어가는 사회에 물리적으로 멀어지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모티브로, 점점 우리의 마음속에 부족해지는 ‘소속감’을 가지고 작업한 의자입니다. 핸즈온 체어는 의자를 의인화해 만든 팔이 달린 의자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은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툴은 구름이 흩어졌다가 뭉쳐지는 형태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시도로 여러 의자를 이용해 공간을 만들 수 도 있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Design September Brussels 2010, 초청작) 페이퍼 알람 클락(2010)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구하여, 그 제품의 생산부터 버려지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폐품장에 버려지는 전자부품을 다시 조립해 만들고, 사용자가 버리고 싶을 때 다시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제품입니다. (Design September Brussels 2010, 초청작) The Living House ©2010 Joon&Jung Hands-on Chair ©2010 Joon&Jung Cloud Stool ©2010 Joon&Jung Paper Alarm Clock ©2010 Joon&Jung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디자인 리더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시작해 나중에는 사회, 한국인 디자이너로서 살아남기 위해서 많은 좌절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시작이 그렇듯 외롭고 힘들고 또는 밥을 굶으며 해야 했을 때도 있었고, 맡은 일을 예상하시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밤을 새며 작업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작업을 통해 행복해 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계속 고집스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저희가 하고 싶은 일로 조금씩 주변을 리드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디자인진흥원에서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저희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한국과의 사업을 만들어낼 생각입니다. 사실은 아직도 얼떨떨하고, 다른 선배 리더님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조언과 질타를 주신 부모님들, 선생님들과 선배디자이너님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선정되기까지의 준비과정을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선배디자인리더님과 지식경제부 및 디자인진흥원의 조언을 많이 구했습니다.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를 하는 사업이라 믿음이 갔고 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신이 디자이너로 살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독립 디자이너든 회사에 다니는 디자이너든 상관없이 자신을 믿고, 좋아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과 보람을 가지고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년 초와 중반, 두 번의 기회가 있는데 2월과 7월중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상황이 변하기도 합니다. 자신에 대한 소개,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조리 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그리고 리더로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그 기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디테일을 작성해야합니다. 그러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학부의 최초 학번(02)이시지요,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부탁드립니다. 공부란 삶에서 항상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대학이라는 곳은 학문을 배우고 자신을 정제하여 지식인이 되기 위한 곳입니다. 가끔은 너무 폐쇄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소통되지 못하고 또 소통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사람과 사람, 그 사이에 존재하는 물건을 통해 이야기를 담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는 수많은 이야기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또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휩쓸리지 말되 마음을 항상 넓게 가지면서, 여러 의견들을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배웠던 교양과 전공 수업은 끊임없이 삶의 지표가 되어, 선택의 갈림길에서 되새김질될 것입니다. 사회에 나가기 전에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을 붙잡고, 그 근본이 되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얻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나 또 뵐 수 있는 일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최근, RP기술을 이용한 자동화 ABS Forming 공정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인터렉티브 조명 및 스피커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9월 말에는 영국에서 있을 런던디자인위크에 차세대디자인리더 간담회에, 그리고 10월 중에는 네덜란드에 있을 더치디자인위크 2010 전시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12월 중에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시리즈로 만들기 위해 한국과 사업 교류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데, 교수님들과 후배님들을 또 뵐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김준수 joons@joonjung.com Studio Joon&Jung http://joon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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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후기] 이때다2010 전시후기(2) [2010.09.28 01:58:46 (175.120.72.207)] 07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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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이때다2010 전시 후기 [2010.09.28 01:55:07 (175.120.72.207)] 07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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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KIMES] System Design_원주업체중심으로2 [2010.03.26 07:39:18 (165.132.238.239)] 05연우
- [아래 글에 이어서] 원주클러스터 공동관으로 원주 업체들이 1층과 A전시관 일부와 B전시관 일부 두군데 모여 있었다. 왼쪽에 3학년 학생들. 원주시 태장동 의료기기산업단지에 있는 '한국돌기'의 '셀리시드'는 제품에 수돗물과 약품을 혼합한후 제품을 결합하면 전기분해 되어 생리식염수를 쉽게 만들고, 쉽게 비강을 세정할 수 있는 기기이다. 원주의 M-cure 의 니들링 제품들이다. 피부에 구멍을 내어 약품의 침투율의 증가시키거나 공기나 약물을 주입하는 기기 들을 전시하며 시술 모습들을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었다. 원주 테크노파크에 있는 휴레브 회사이다. 다양한 의료용 전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다. 동진메디칼의 전자 청진기이다. 기존 청진기와는 달리 소리가 증폭되어 더 크게 들을 수 있고, 스피커를 통해 환자와 함께 들을 수도 있으며, 디지털 신호로 저장되어 의사의 대면 없이 진찰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면을 자외선촬영 측면촬영 정면촬영하여, 모공과 피지, 피부결 등을 분석하여 알려주는 기기이다. 촬영 후 분석자료기 기다리는 모습이다. 의료기기 전문 디자인 업체들도 부스를 만들어 놓았다. 'GOdesign'과 'Kodasdesign'이다. 'GOdesin'은 3-4월중 디자이너 채용 계획이 있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업체들과 기기 들을 듣고 배우고 만져보고 사용해보며 의료기기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전시였다. 외국의 의료기기 장비가 대부분의 시장을 선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에 굴하지 않고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더욱 빛나 보이는 건 왜일까. 한국이 의료기기 디자인시대에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날을 기대해보면서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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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KIMES] System Design _원주업체중심으로 [2010.03.26 07:34:06 (165.132.238.239)] 05연우
- 제26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0) 26th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지식경제부 선정 “Global Top 전시회" KIMES! “Better Health, Better Life!”의 주제로 서울 COEX 전관에서 열렸다. "Better Health, Better Life!" 의 주제로 열린 이번 KIMES 2010 전시회는 488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65개사, 독일 72개사, 영국 26개사, 일본 74개사, 이탈리아 18개사, 대만 46개사, 중국 45개사 등 34개국 1,0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3만여점이 전시 소개되었다. 지난 3월 18일 목요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은 시스템 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참관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을 비롯하여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 김용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용순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김기열 원주시장,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과 주최측인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 문창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대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업계 대표로는 손원길 메디슨 부회장, 카림카르티 GE헬스케어 사장,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시계방향으로 '누리아이'의 눈 지압기, 'TSmeditec'의 Turbosonic(판진동으로 위에 서있기만해도 운동이 되는 기구), '아주메딕스'의 Dr.Lax(하반신을 당겨 척추 근처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기기) 등 직접 체험해보면서 의료기기의 효용과 가치에 대해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에 회사가 있는 '메디아나'의 환자감시기기, 초음파진단기, 제세동기등 을 둘러보았다. 본사가 원주 문막에 있는 'CUmedical'은 제세동기(심장마비 환자에게 사용) 전문 개발 업체로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며 놓았다. 제세동기 외에도 제세동기 교육용 제품이나, 심전도 감시기 등을 함께 전시하였다. 본사가 강원도 문막에 있는 '에이아이랩'의 MRI 장치이다. 기존의 원형 제품과 다르게 부위별 모듈 제품을 사용하여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원주시 태장동에 의료기기 산업기술단지에 있는 '메디룬'업체의 'I Rune'제품 모습이다. 생리통에 도움을 주는 저주파나 온열기능이 가능하다. [용량이 부족하여 다음장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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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디이야기] [M1603] 게릴라 매거진, m1603. 드디어 창간호 발행! [2010.02.27 01:03:25 (114.201.236.248)] 06선영
- 매거진 [M1603] !! 디자인을 전공하는 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 동시대의 이슈 매거진 인디 디자인매거진 <M1603>은 한 발은 디자인에 딛고 남은 한 발로 사회문화의 이슈 여기저기를 찔러보는 일종의 모니터용 매거진이다. 전문가의 농익은 비평을 펼치기 보다는 서툴러도 강렬하고 신선한 관점을 토해내는 것이 목표. 한마디로 치고 빠지는 소심한 게릴라전을 펼친다는 이야기다. 자본 0원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다크써클의 생활 속에서 마피아식 의리로 운영되고 있는 <M1603>은 작년 가을 바다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조사 중 바다 쓰레기를 먹고 죽은 갈매기 중 위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기록이 1603개.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우리는 4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팀 명하에 디자인/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향후 매거진이 어느 방향으로 발전 할지는 미지수이나 일단은 창간호부터 지르고 본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아저씨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계획을 세우고 살지 말라고 충고했다 하니 아아 참으로 훌륭한 조언이 아닌가. 자, 우리는 창간호에서 <디자인과 환경>이라는 삐라를 던져놓고 사라진다. 즐기는 것은 당신의 몫! 편집장 : 이선영 에디터 : 김민경, 방윤정, 이세미, 김가희, 정수인 편집 : 서수현 /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보안 문제로 관리자 아이디로는 embed를 볼 수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다른 아이디로 접속하세요 웹주소 : http://issuu.com/seosu/docs/m1603_no1 ps: 팀1603의 처녀작 <바다쓰레기 보고서>는 파일로 첨부합니다 :) 이 게시물을 바다쓰레기보고서_M1603_연세대학교디자인예술.pdf (352.9KB)(177) 목록 수정... 삭제 2010.02.27 12:49:46 (118.176.41.179) 06방윤정 하하 개인적으로 뿌듯하네요. 보시고 솔직한 의견을 써주시면 저희에게는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 1603화이팅!! 이 댓글을 2010.02.27 13:33:49 (122.35.59.7) 이주명 수고들했다. 게릴라라면 게릴라답게 더 사방에 나타나면 어떨까? 내부에서만 본다면 디자인지식에도 산디이야기에도 시각홈에도 디자인예술학부 홈에도 다른 다른 홈들에도...... 그러면 보나마나 게릴라답게 독자들은 약간의 흥분과 함께 궁금함을 가질 것이고 며칠 후 항의와 함께 토벌에 나서려 할 것인데 바로 그 직전에 본거지만 빼고 나머지에서는 전부 철수하는 것이지. 치고 빠지는 것이 전형적인 게릴라 답지? 본거지는 산디이야기가 아닐까? 이 댓글을 2010.02.27 13:47:19 (114.201.236.248) 06선영 조언 감사합니다 :) 어제 밤부터 뿌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곧 시디과와 디자인 예술학부 홈에도 올리겠습니다. 이 댓글을 2010.02.27 22:17:55 (59.9.78.138) 08 수인 다음호에서는 보다 목표가 뚜렷하고 대범한 글을 쓰고싶은 욕심이 드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댓글을 2010.02.27 22:41:31 (121.139.182.107) 06김가희 화이팅입니닷.ㅇㅂㅇ/ 이 댓글을 2010.02.28 15:01:11 (165.132.246.134) 채승진 잘봤습니다. 요즘 노안이 진행 중이라 좀 힘들긴 했지만. 자본금이 없군요..갈매기는 멸종위기종이 아니니 좀 훈련시켜 플라스틱재활용업체를 차리면 어떨까합니다. 이 댓글을 2010.03.01 17:22:24 (165.132.233.124) 05슬기 와우 잘 보았습니다. 좀더 내공이 쌓여 혜안을 제시하는 단계에도 이르기를 바랍니다! 창간호 축하합니다^^ 이 댓글을 2010.03.04 23:34:36 (80.133.147.47) 이병종 그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군요!!! 우리 전공에서 작년엔 디자인전문회사가 생겼고, 올해 초반엔 잡지도 발행하고... 세상이 놀랄 신출귀몰 게릴라전을 펼쳐서, 메지리가 <도심게릴라> 본거지로 쑥쑥자라나길 바랍니다. 이 댓글을 2010.03.08 13:34:55 (115.86.104.191) 02경수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렀다가 인상깊게 보고 갑니다^^. 개간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부탁드립니다. 투고를 받거나, 투고 형식으로 산디이야기에 화두가 될 글들이 올라오고, [M1603] 게릴라메거진으로 전파되는 식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되면 어떨런지요. 개인언론매체 방식의 하나인 블로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글올리는게 부담스러울 사람들도 있을테니, 점점 내용 없는 개인의 신변잡기로 전락되어가는 많은 블로그들(저도 반성중입니다만.)을 활용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객원기자들을 모집하고 객원기자로 등록된 개인의 블로그에 업데이트기사를 자연스럽게 담아 선별하고 정제하여 정리하는 방식은 어떨까 합니다. 객원기자들의 블로그안에 M1603 태그가 달린 포스트들은 자유롭게 담아갈수 있도록하는식으로 말이죠. 굳이 인쇄물이 아니라면, 좀 더 다른 색다른 포맷도 재밌을듯하구요. 게릴라매거진이라면 좀 더 게릴라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댓글을 2010.03.24 10:32:42 (122.35.59.7) 이주명 이제 드디어 안착했군요. 반갑습니다. M1603_v2도 기대되는군요. 참 드디어 매지리에 참한 커피숍 베레트가 문을 열었지요? 현대아파트 앞에 생겼습니다. 디자인스튜디오 쿠부스와 관계가 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많이들 가봅시다. 이 댓글을 2010.04.13 23:11:26 (165.132.238.239) 05 연우 아 읽느라 시간이 후딱 갔네요. 정말 흥미로은 내용이네요. 다음호도 기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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